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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폐렴 사망자 급증…83년 이후 최대

최선호

입력 : 2006.09.22 11:26


통계청은 지난해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4,186명으로 전년도 3,512명에 비해 19.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폐렴 사망자는 통계조사가 이뤄진 지난 83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종전까지는 83년 3,974명이 최고치였습니다.

통계청은, 의학의 발달로 유아나 젊은 층의 폐렴 사망자는 현격히 줄었지만, 인구 노령화로 고령층의 폐렴 사망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령자들은, 다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호흡기 계통에 질환이 생기면, 폐렴으로 발전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고령화 사회가 진행될수록 폐렴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