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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회 보험 사기, 일가족 5명 적발

김정윤

입력 : 2006.09.22 09:26


인천 중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46살 권 모 씨를 구속하고 일가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와 내연녀 배 모 씨, 이들의 자녀 네 명 등 일가족 6명은 지난 2천년부터 보험상품 95개를 가입한 뒤, 가벼운 접촉사고 등을 내고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수법으로 500여 회에 걸쳐 6억 9천만원의 보험금을 허위로 타낸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권 씨 가족의 입원비와 치료비를 부풀려 청구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병원장 46살 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