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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시골 체험'…김제서 '지평선 축제'

(전주방송) 하원호

입력 : 2006.09.21 08:03|수정 : 2006.09.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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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김제평야에서 전통 시골체험을 할 수 있는 지평선 축제가 요즘 한창입니다. 

전주방송, 하원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하늘과 땅이 맞닿은 유일한 곳.

노랗게 물든 가을 들녘에서 꼬마 손님들의 메뚜기 사냥이 한창입니다. 

[김효령/유치원생 : 메뚜기 잡기랑 벼도 베었어요.]

소 달구지에 올라 느릿느릿 코스모스 꽃길을 달리는 재미는 어디에도 견줄 수 없습니다.

떡메치기 힘자랑에 허기진 뱃속은 고소한 인절미로 달래줍니다.

[조우순/관광객 : 맛있어요, 고소하고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평선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뽑혔습니다.

[정태교/관광객 : 요즘 얘들은 소달구지나 메뚜기 보기 힘들고  그런 걸 잘 모르고 자라는데, 전통 옛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넓은 호남평야에서 펼쳐지는 김제 지평선 축제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