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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서비스분야 6천여개 일자리 창출

입력 : 2006.09.20 17:37

내년 국·공립 문화시설 개관시간 연장 등


문화관광부는 국·공립 문화시설의 개관시간 연장 등 사회서비스 확대를 통해 내년에 6천467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문화부는 국·공립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궁·능원 등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개관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여기에 필요한 서비스 전문인 812명을 확충해 고용 효과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연간 7만여 명에 이르는 예술대학 졸업자의 취업 불안정 문제를 돕고, 월평균 창작수입이 100만원 미만인 예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부는 내년에 문화·예술·체육분야 전문직종 5천55명에게 일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술인강사 풀제를 운영해 전국 초·중·고교 5천여개 학교에 2천175명의 문화예술교육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전국 시·군·구에 생활체육지도자와 문화관광해설사 2천500명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산간 오지 소재 국가지정 문화재를 관리할 전문인력 380명도 확보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아동복지시설, 노인·장애인 시설, 전국 시·군·구 소재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에 문화예술교육전문인력 300명, 어르신·생활체육활동 지도자 300명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문화부는 향후 전국 964개 국·공립 문화기반시설에 문화교육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올해 7월부터 전국 읍·면·동 사무소 3천500여개소를 지역주민복지문화센터로 전환함에 따라 필요한 문화복지 전문인력 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