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계양구와 서구 일대에서 초·중·고 여학생 일곱명을 연쇄 성폭행해 경찰의 공개 수배를 받았던 용의자가 19일밤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여학생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39살 김 모씨를 19일밤 서울 발산동에서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강간치상죄로 징역을 살고 출소한 뒤 지난달까지 넉달 동안 인천 계양구와 서구 일대에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명 등 10대 여학생 7명을 승합차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인천 이외에도 경기도 파주와 고양 등에서 3건의 성폭행을 더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18일 텔레비전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사진이 공개되자, 자수하겠다며 친구를 찾아갔다가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