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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다시 증가세

유영수

입력 : 2006.09.19 09:52|수정 : 2006.09.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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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주요 4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36조 2천억 원으로 3주 전보다 8천1백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8월 한 달치 증가율에 육박하는 것으로, 금융당국의 규제가 시작된 6월 이후 급감세를 보이던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입니다.

은행업계는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이달부터 거래세가 인하되면서 주택 매수 대기 수요가 실수요로 전환된 점을 주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