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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 박진희 씨.
회사에서 직장까지 왕복 두 시간 정도를 매일 운전하게 되는데요.
굽이 높은 구두를 신은 채 운전을 하다보면, 발에 피로감도 쌓이고 다소 위험할 때도 있습니다.
[박진희/서울시 삼전동 : 발이 미끄러질 때도 있고 굽이 높아 피로감도 쌓이고 발이 조여서 불편하다.]
그래서 최근 운전용 신발을 따로 마련해 운전할 때마다 갈아신습니다.
[박진희/서울시 삼전동 : 신발을 바꿔 신으니까 굽도 낮고 가죽도 부드러워서 운전하기에 편하다.]
최근, 운전자를 위한 이른바 '드라이빙 슈즈'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신고 벗기에 편리하도록 묶거나 조일 필요가 없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또 밑창의 굽이 없고 가죽이나 고무 재질로 되어있어 운전 중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가죽이나 특수합성 소재로 만들어져 유연하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최희순/경기도 김포시 : 가볍고 편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색상과 디자인도 다양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폭넓게 활용되는데요.
[한정민/제화 상품기획팀 : 운전용 신발로 많이 판매가 됐는데 지금은 종류와 색상이 다양해져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현재,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드라이빙 슈즈는 모두 4, 50여 가지 종류로 가격은 4만 원대에서부터 10만 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가을철이 되면서 최근 수요도 더욱 늘었는데요.
[남희승/백화점 신발매장 담당자 : 추석이 다가오면서 귀성객들이 많이 구매를 하고 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에 매출량이 많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 드라이빙 슈즈.
기능과 멋을 동시에 살린 아이디어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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