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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동해 먼바다로…특보 모두 해제

안영인

입력 : 2006.09.18 14:26

동해상 4~9m 여전히 높은 파도


밤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한 태풍 '산산'이 동해 먼바다로 빠른 속도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독도 동북동쪽 1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산산은 19일은 일본 삿포르 서쪽해상까지 물러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이 동해 멀리 물러가면서 영동과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는 오전에 모두 해제됐고, 울릉도 독도와 동해상에 남아있는 태풍 특보도 18일 오후 늦게쯤에는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동해상에는 여전히 강풍과 함께 4에서 9m 가량의 거센 물결이 일고 있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