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돼지고기를 먹고 시민 3백여명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시민들이 돼지사료 첨가제인 수육정으로 사육한 돼지의 고기와 내장을 먹고 나서 현기증과 피로, 근육떨림 현상 등 식중독 증상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수육정을 사료에 첨가하면 돼지의 지방이 줄고 무게가 늘어나 그렇지 않은 돼지보다 3배 정도 이윤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중국에선 수육정 사용이 일반화돼 있어 경찰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수사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