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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인천 해역의 파도가 높아지면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13개 연안여객선 항로 가운데 인천에서 백령, 연평, 덕적 등으로 가는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운항거리가 짧은 강화지역 2개 항로와 삼목∼장봉 항로, 오후 늦게 출발 예정인 인천∼제주 항로 등 4개 항로는 정상운항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측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파도가 3∼4m에 달해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며 오후들어 파도가 잔잔해지면 다시 운항이 정상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