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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산산', 오후 동해로 빠져나가

입력 : 2006.09.18 07:55

내일 전국 맑아지고 초가을 날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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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산은 독도 부근해상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약해진대다가 육상에서도 멀어졌기 때문에 태풍의 영향권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울릉도 독도를 동해상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 산산은 오늘 오후 독도 북동쪽 해상을 지나서 내일 새벽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동해 먼바다로 빠져나가겠습니다.

태풍이 동해바다로 진출하면서 남해에 이어 동해안지방에 남아있던 태풍주의보도 약 30분 뒤에 해제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울릉도 독도를 비롯한 동해 전해상에는 태풍 경보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을 중심으로 20~60mm가량의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지방에는 5~3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오늘 오후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낮에도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으면서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우혜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