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호 태풍 '산산'의 북상으로 17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돼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현재 서귀포시 마라도에는 순간 최대풍속 23미터의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마라도와 완도, 목포, 부산 등을 잇는 6개 항로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전면통제됐지만 제주공항 항공편은 아직 정상운항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는 제주지방이 태풍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작물 등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