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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대검 "법사위 만찬은 상견례 목적"

김정인

입력 : 2006.09.15 16:35


대검찰청과 대법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검찰과 법원 수뇌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만찬을 한 것은 "국감과 무관한 상견례에 불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2기 법사위 위원들과 7월 초 상견례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사정 등으로 일정이 미뤄졌다가 지난 4일 저녁식사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도 "통상적인 상견례 차원에서 식사를 하며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상명 검찰총장 등 대검 간부들과 장윤기 법원행정처장 등 대법원 간부들은 국감을 한 달여 앞둔 지난 4일과 12일 국회 법사위 위원들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만찬을 각각 접대해 '윤리논란'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