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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늘(14일) 밤 자정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기 위해 추가로 양국이 취할 '공동의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은 추가적인 대북제재 방안에 초점이 맞춰지기 보다는 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포괄적이고 건설적인 공동접근 방안이 집중적으로 협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기문 외교부장관과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 그리고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해들리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오늘 새벽 정상회담 사전조율을 위한 4자회동에서 이같은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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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차례 무산된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가 오늘 본회의에서도 어렵게 됐습니다.
한나라당의 반대에다 표결 처리에 열쇠를 쥐고 있는 다른 야 3당도 여야합의 처리를 강조하면서 국회의장의 직권회부가 있다고 해도 여당 의원만으로는 표결을 위한 의결정족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야 3당이 한나라당을 설득해 오는 19일 본회의에서는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합의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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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회가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종군위안부 동원 관련 결의안을 처음으로 상정해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위안부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대해 종군위안부 동원 사실을 시인하고 역사적 책임을 받아들일 것과 이 같은 범죄 행위에 대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교육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과 2005년에도 위안부 관련 결의안이 미 의회에 제출된 바 있지만 일본의 로비에 의해 상정되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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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2차 예비투표, 스트로 폴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실시됩니다.
지난 1차 예비투표 때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1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투표에서도 반 장관이 선두를 고수할 지가 관심사입니다.
이번 2차 투표에는 반 장관을 비롯해 새로 출마를 선언한 제이드 요르단 주 유엔대사등 모두 5명이 후보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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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은 최근 이른바 전세대란과 관련해 수도권에서의 공급문제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정책위의장은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전셋값이 많이 올라가는 것에는 계절적이고 일시적인 요인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수도권 공급이 제대로 되는지 점검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정책위의장은 말은 전세대란의 원인을 주로 수요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는 정부의 입장과는 상반되는 것이어서 앞으로 당정협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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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중국 등 전세계 40개국 국세청장과 조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OECD 국세청장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개회사에서 세계화에 따른 개방 확대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국제적인 조세회피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각국 세무당국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각국 국세청장들은 나라간 조세협약을 악용하고 있는 투기성 해외펀드들의 탈세를 차단하기 위한 국제 공조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큰 물리적 충돌 없이 진행된 평택 미군기지 이전지 철거작업 전해 드립니다.
서울 응암동에서 새벽에 일어난 화재 그리고 영국 가정집에서 발견된 수백정의 총기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한 복판에서 풍요와 화합을 기원하는 신명나는 굿판이 벌어졌습니다.
흥겨운 장단에 맞춰 짚으로 줄을 드립니다.
이어 여러 갈래의 줄을 하나로 합칩니다.
고창군민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식입니다.
하나가 된 군민들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굿판.
한바탕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쌓인 피로와 근심이 씻은 듯이 사라집니다.
[조귀례/서울 성동구 : 우리 나이에 맞게 흥겨운 음악을 들으니 옛 생각도 나고 가락이 참 좋습니다.]
두 편으로 나눈 참가자들이 줄을 맞잡고 한 마음으로 힘을 겨뤄 봅니다.
풍요로운 결실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상 앞에서 축제의 열기는 절정에 이릅니다.
굿판 뒤에는 전통문화 전수생들과 구경꾼들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한 마당이 이어집니다.
[이명훈/고창농악전수관장 : 고창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속에서 문화를 통해 여러 사람을 만나는 자리를 만들려고 굿판을 마련했습니다.]
신명나는 장단과 환한 웃음 속에 풍요와 화합의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와 영남 해안에서는 비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를 비롯해 전국이 24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해 중부지방은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1도에서 19도 낮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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