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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도박 사이트 제작·운영 적발

권기봉

입력 : 2006.09.13 14:58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판 바다이야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4살 임 모 씨를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프로그램을 구입해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7살 박 모 씨와 34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서버를 두고 인터넷판 바다이야기 게임을 제공해 만여 명의 회원으로부터 지금까지 6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박 씨 등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회원을 상대로 이 도박 게임을 제공해 40여 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