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청와대가 신임 KBS 이사로 신태섭 동의대 교수를 임명한 것과 관련해, "신 교수가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만큼 신 교수의 임명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인 신 교수가 지난 2002년 이후 논문 6편 가운데 3편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면서 청와대에 이렇게 요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특히 "KBS 이사는 KBS 사장을 추천하게 돼 있다"며 "도덕성 시비에 휘말린 인사가 그런 중요한 일을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