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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대북정책 이견으로 한미 관계 균열"

한주한

입력 : 2006.09.12 14:30

WSJ도 한미 관계에 변화 조짐 사설


대표적인 경제 신문인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한미동맹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다는 기사를 나란히 실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대북 정책에 대한 이견으로 한미 관계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미 양국이 지난 수십년 동안 동맹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지금 양국 관계는 모든 면에서 밑바닥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도 '우호적인 이혼?'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미 양국 관계가 예전과 같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노무현 정부의 외교정책이 북한 정권의 붕괴와 이에 따른 중국의 군사적 개입에 대한 우려에 기반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