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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화장품 CF, 톱스타 독식은 옛말!

이병태

입력 : 2006.09.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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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늘이시여' 이후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수경 씨!

간단한 운동복 차림에도 늘씬한 팔 다리가 돋보이는데요.

그녀의 진짜 매력은 투명한 피부와 환한 미소, 화장품 CF 모델로 캐스팅 된 이유겠죠?

긴장한 탓일까요.

크고 작은 NG 연발!

하지만 그녀만의 뽀얀 피부와 상큼한 표정이 곧 빛을 발합니다. 

[이수경/화장품 CF 모델: (Q. 화장품 CF와 잘 어울리는 모습은?) 밝은 편이라서 깨끗하고 그런 이미지 때문에 저희 제품하고 잘 맞지 않나 싶어요.]

톱스타들만이 찍을 수 있다는 화장품 CF!

그래서 신인인 이수경 씨가 캐스팅 된 것 만으로도 화제가 됐는데요.

[이수경/화장품 CF 모델 : (Q. 자신의 매력포인트?) 약간 눈도 짝짝이고 코도 매부리코고 입도 작고 그래서 따져보면 단점이 많은데 그 와중에 조화가 잘 된 것 같아요.] 

이처럼 아직 고정된 이미지가 없는 신인들을 발굴, 참신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게 화장품 CF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있습니다.

[강성욱 국장/광고기획 담당자 : (Q. 신인모델 기용 시 장점?) 신제품일 경우에 그 신선함이 신인모델의 이미지와의 연결이 잘 되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신인배우 한효주 씨는 신선한 느낌의 광고로, 조연급 탤런트이자 모델 이혜상 씨는 신비한 이미지의 광고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죠.

하지만 아직도 화장품 CF는 몇몇 소수의 톱스타 모델들이 독점하고 있는게 현실인데요. 

[강성욱 국장/광고기획 담당자 : (화장품 광고 외에) 다른 광고도 출연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만들기 어렵다. 계획한 이미지가 안 나올 때 (높은 개런티는) 부담이 된다.] 

톱 모델의 경우 연간 10억 원대의 몸값으로 그 거품이 상당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참신한 이미지의 신인모델들이 모델료의 거품을 빼는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지 지켜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