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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스타들, 일본 팬 매료시켰다"

입력 : 2006.09.11 14:42

YG패밀리 10주년 월드 투어 순항중


YG엔터테인먼트 가족이 일본 열도를 매료시켰다.

8일 오사카에 이어 10일 오후 1시와 6시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열린 'YG패밀리 10주년 기념 월드투어'에는 세븐, 지누션, 빅마마 등 YG가 자랑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신문은 "10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도쿄국제포럼은 함성과 뜨거운 열기로 뒤흔들렸다"면서 "YG엔터테인먼트가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월드 콘서트에서 세븐·지누션·원타임·렉시·빅마마·거미·스토니스컹크·빅뱅 등 YG 소속가수 8팀이 총 39곡을 불렀으며 일본 팬들도 공연이 진행되는 3시간 동안 모두 일어나 열정적인 무대를 함께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세븐은 13일 발표할 4번째 싱글음반 수록곡 'I Wanna'를 일본 팬에게 처음 공개했으며 한층 세련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YG의 10년을 고스란히 담아 보여주는 무대로 시작됐다.

지누션·원타임·거미·빅마마·세븐·렉시·스토니스컹크 등 소속가수들이 데뷔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각자 데뷔곡을 부른 뒤 히트곡 3~4곡을 열창하는 미니콘서트를 꾸몄다.

세븐은 일본내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두 차례의 미니콘서트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콘서트의 마지막에 다시 등장한 세븐은 빅뱅과 함께 '열정'을 부른 뒤 전 출연진이 모여 '쾌지나칭칭'과 'We are Family' 합창으로 3시간 동안의 대공연을 마무리했다.

YG패밀리는 10월17일 워싱턴 DC, 18일 뉴욕, 21일 LA 등 미국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1~2월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