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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태워 공장에 에너지 공급한다

입력 : 2006.09.11 10:21

환경부, 신재생에너지 생성 시범사업


환경부는 12일 전북 군산 지정폐기물 소각처리장에 에너지화 시설을 준공,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열을 대기로 방출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로 만드는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화 시설설치로 군산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은 하루 11톤의 증기를 생산, 인근 산업체에 하루 7톤 가량의 에너지를 공급한다.

그동안 버려졌던 소각 잉여열을 에너지로 활용하게 되면 연간 3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8천486톤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민간 소각시설 111곳 중 시간당 2톤 이상의 처리능력을 가진 54곳을 대상으로 소각열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