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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옷차림 주의...일교차 최고 20도

안영인

입력 : 2006.09.10 20:42|수정 : 2006.09.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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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감기 안 걸리도록 특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내일(11일) 아침 출근길도 오늘처럼 쌀쌀한  기온이 예보됐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12.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설악산 대청봉은 0.8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산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10월 초순에 해당하는 날씨로 평년보다 7~8도 가량 낮은 기온입니다.

낮에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5~6도나 낮았습니다.

이례적으로 낮은 기온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청봉이 3도까지 떨어지겠고 천안 8도, 임실과 봉화는 7도가 예상되는 등 내륙 산간지방의 기온은 10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전방 고지대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과 비슷한 13도가 예상됩니다.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찬공기가 계속해서 들어오면서 오늘 낮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한 데다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내일도 오늘 만큼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그러나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가는 만큼 일교차는 최고 20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