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비만환자들의 숫자가 9배나 늘어났으며, 비만 관련 질환 발생률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 따르면 비만환자는 2천년말 3천111명에서 지난해말 2만7천977명으로 9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또 비만환자 진료비도 1억5천여만원에서 11억9천여만원으로 7.5배 가량 늘었습니다.
또한 비만으로 유발되는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심근경색 등 5가지 질환의 환자 수도 5년간 평균 1.8배가 증가했습니다.
비만환자의 성비는 여성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지난 2천년 2.5배이던 여성과 남성 환자의 비율은 지난해서는 5.7배로 격차가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