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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모델하우스서 불…1억여 원 피해

한승구

입력 : 2006.09.10 12:09

주변 상가로 번져…6천7백여 가구 정전

동영상

<앵커>

오늘(10일) 새벽 춘천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1억원이 넘는 피해를 냈습니다. 서울에서는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5명이 다쳤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화염이 건물을 뒤덮었습니다.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4시 50분쯤.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음식점과 모텔까지 태웠습니다.

모텔 투숙객 2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이 일대 6천7백여 가구가 정전사태를 겪었습니다.

불은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 쯤 서울 삼선동 한성대 입구 부근에서 59살 박모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좌회전 하려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버스는 도로 옆 배전판까지 들이받아 근처 6천여 가구가 30분 동안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59살 박모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주택가에 비밀 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명품 가방을 만들어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가짜 명품 핸드백과 지갑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41살 유모씨를 구속하고 판매상 41살 이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 등은 지난해 4월 서울 개봉동 다세대주택 지하에 공장을 차린뒤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해 가방과 지갑 2만5천여점을 만들어 소매상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