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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동생 '땅투기 의혹'

허윤석

입력 : 2006.09.10 09:15|수정 : 2006.09.10 09:15

검찰, 수사자료 확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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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의 동생이 땅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김 회장의 첫째 동생 김 모씨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일대 토지를 매입한 것과 관련해, 수사자료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2월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예정지 인근 모 식품 소유의 7천600여평의 땅을 부산지역 기업인 등과 함께 공동으로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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