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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불법 이민자 지원 대규모 시위

심석태

입력 : 2006.09.10 09:56


프랑스의 좌파 정치인을 포함한 수천 명이 파리 시내에서 최근 노후 거주 주택으로부터 강제 퇴거당한 불법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가두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당국이 지난달 17일 화재 방지를 명목으로 파리 교외의 무허가 건물에서 불법 이민자가 대부분인 5백 명 이상의 이민자를 강제 퇴거시킨 뒤 너무 가혹한 조치라는 비판과 함께 논쟁이 계속돼 왔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시위가 이민자 강제 퇴거 이후 벌어진 가장 큰 시위로 경찰은 참가 인원을 3천5백 명으로 잡았지만 주최 측은 만5천 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