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의 오베링 미사일방어 국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안에 태평양 해역에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을 탑재한 이지스함을 3척에서 6척으로 증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베링 국장은 마이니치 신문과의 회견에서 탄도미사일의 궤적을 추적할 수 있는 이지스함 10척도 추가 배치할 것이라며 이들 함정이 항상 실전 준비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베링 국장은 북한이 지난 7월 발사한 대포동 2호가 3단계 미사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발사 후 비행에 실패한 만큼 위협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는 입수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