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우리측 협상단은 9일 미국 측으로부터 '섬유와 상품 분야 수정안'을 넘겨 받아,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민 우리측 협상 기획단장은 현재 두 분야 수정안에 대한 내부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식 반응을 내놓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흘째 협상 일정이 끝난 지금까지, 전체 19개 분야 가운데 모두 15개 협상 분야에서 3차 협상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10일은 무역구제와 자동차 등 4개 분야에서만 협상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와 김종훈 우리측 대표가 차례로 마무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