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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대 테러결의안 채택

이영춘

입력 : 2006.09.09 13:43|수정 : 2006.09.09 16:44

테러 정의 등 놓고 일부 회원국 불만


유엔 총회는 모든 형태의 테러와 싸우기 위한 국제전략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누구에 의한, 어디서든, 무슨 목적이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테러를 지속적으로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9.11 5주년을 코 앞에 두고 채택된 이 결의는 국제테러를 억제하기 위한 '포괄적' 유엔협약의 토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리아와 쿠바,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일부 회원국 대표들은 결의안에 테러에 대한 분명한 법적 정의가 들어있지 않은데다 특히 국가테러를 규탄하는 내용이 누락된데 대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