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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경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입력 : 2006.09.08 12:08|수정 : 2006.09.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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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익숙해진 각종 한우 브랜드들.

과연 맛은 어떨까?

모두 같은 부위로 불고기를 만들었습니다.

[관람객 : 담백하고 맛있어요.]

[관람객 : 한우가 부드러운 것 같아요.]

이처럼 같은 한우라도 맛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적인 특성도 있지만 사육과정과 사용하는 사료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홍병천/홍천축협 조합장 : 우리나라 축산이 이젠 세계적인 수준에 와있다고 본다. 첫째 사료, 둘째 품종, 셋째 사육환경 등 3통일로 품질이 더욱더 고급화 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우리나라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전국에서 모두 111개 브랜드의 축산물이 각자 나름의 맛을 뽐내고 있습니다.

쇠고기를 신문지에 둘둘 싸서 주기도 하고 갈비를 통째로 사는 것이 부의 징표이던 시절.

[김일선/경기도 김포시 : 전에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면 사료포대자루에 포장해서 주곤 했지.]

지난 60년, 500g에 불과하던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이 지금은 6.8kg으로 13.6배나 늘었습니다.

[김일선/경기도 김포시 : 1년에 세 번 먹으면 많이 먹었어. 생일, 추석, 정월 이렇게 먹으면 잘 먹었지.]

따라서 이제 축산물의 경쟁력은 품질!

이번 전시회에 나온 브랜드 축산물들은 사육에서 도축,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산품에 버금가는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태환/농협축산유통부 브랜드지원팀장 : 브랜드 간의 통합을 유도해 소비자와 유통업체가 찾을 때 언제든지 꼭 같은 품질의 브랜드 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수 브랜드 시상과 우유 짜기 체험, 축산물 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우수 브랜드 발굴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산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