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5천명 다음달까지 예약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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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류스타 배용준이 출연을 맡은 드라마가 제주에서 촬영이 시작되자 일본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다음달까지 5천명이 촬영장을 둘러보기 위해 예약을 마쳐 제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수기로 꼽는 9월이지만, 일찍부터 국제선 대합실은 일본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배용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일본 여성들입니다.
다음달까지 촬영장을 둘러보는 관광상품은 5천명이 예약을 마쳤을 정도입니다.
[관광객/일본 요코하마 : 제주에서 직접 스타 볼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
아직 세트장이 완공되지 않았고, 촬영도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촬영장 근처에서 혹시나 출연 배우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관광객/지바현 : 욘사마(배용준)를 볼 수 있게 되면, 꼭 다시 찾을 것이다.]
일본 여행업체가 판매중인 관광상품으로만 3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제주업체도 여행상품을 기획해 판매할 수 있게 돼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남/L호텔 면세점 점장 : 촬영 견학도 중요하지만 쇼핑을 통해서 서비스적인 만족을 줘야 하기 때문에 저희가 따로 한류스타 판매관을 만들어서...]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는 대형 드라마 제작이 제주에서 시작되면서 비수기 제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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