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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 맞아 대학 취업박람회 잇따라

이한석

입력 : 2006.09.06 18:00|수정 : 2006.09.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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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학기가 시작되면서 서울 시내 주요대학들이 취업박람회를 잇따라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 박람회에 학생들이 몰려 들어 취업난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일) 낮 고려대학교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5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2천여명의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취업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 학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설명에 열중했습니다.

[김영기/고려대 통계학과 :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저도 이제 많이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심시간이지만 이곳 취업박람회장에는 취업문을 뚫어보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5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서울대학교 취업박람회도 마찬가지.

학교가 직접나서 사회에 진출한 선배와 재학생를 연결해주는 맞춤형 취업상담을 지원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이 기업 관계자와 후배들 앞에서 자신의 경력 등을 발표하는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서민향/서울대 영문과 : 남들과 다른 경험을 통해서 거기서 뭔가 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기업에 어필해야 하지 않을까...]

취업준비생들의 갈증을 씻어주기 위해 중앙대와 건국대는 내일부터 본교 캠퍼스에서 노동부는 서울시 등과 함께 이번달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백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취업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