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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버스 추돌사고…학생 40명 부상

입력 : 2006.09.06 15:16|수정 : 2006.09.06 15:22

경부고속도 칠곡서, 운전자 사망


6일 낮 12시 15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기점 164㎞ 지점)에서 2차선 도로를 운행하던 경기 76바 78XX호 관광버스가 4차선을 달리던 경북 81아 69XX호 11t 화물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사 장 모(55)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관광버스편으로 수학여행을 가던 경기도 양주시 덕정초등학교 박 모(여) 교사와 송 모(13) 양 등 6학년 생 4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학교 6학년 4개반 학생 150명은 이날 버스 4대에 나눠타고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에 수학여행을 가던 길이었다.

학생들 증 5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나머지는 경상으로 칠곡 왜관병원, 구미순천 향병원, 대구동산병원 등 5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장 씨의 시신은 혜원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관광버스가 운전부주의로 앞서가던 같은 수학여행단 버스를 들이받고 튕기면서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