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국 멕시코만 연안서 초대형 유전 발견

권애리

입력 : 2006.09.06 10:37


미국 남부 멕시코만 연안 해저에서 미국의 원유 매장량을 최대 50%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유전이 발견됐습니다.

미국 석유회사 셰브론은 5일 성명을 통해 루이지애나 주 해안으로부터 약 300km터 떨어진 곳에서 거대 유전을 발견해 1차 테스트한 결과 하루 최대 40만 배럴의 원유를 20년 가량 뽑아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60년 발견돼 가동되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알래스카 프루도 베이 유전과 맞먹는 규몹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원유가 워낙 깊은 해저에 있어 뽑아내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야 하며, 당장 미국의 석유 수급에 기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