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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제 '빨간불'…정국 불안 탓

유재규

입력 : 2006.09.05 16:22


최근 총리 암살 음모 사건까지 터지는 등 태국 정국이 표류하면서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태국 경제가 올 상반기에 성장률 5.5%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장기간 계속된 정정불안으로 경기가 위축돼 올해 경제 성장률은 4.2에서 4.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도 정국 불안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기업도 투자를 축소하고 있는데다 정부의 사회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 지출마저 지연돼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3%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