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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마다 온종일 청약 희망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넷 청약이 힘든 5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지만 분위기 파악을 위해 나온 청약자들도 많았습니다.
[청약 희망자 : 나와봤어요. 상황 좀 보려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아서···.]
대한주택공사에도 4, 5천 통의 문의전화가 폭주했습니다.
판교 중대형 청약은 오늘(5일)부터 7일까지 서울 1순위자, 8일부터 13일까지는 성남시와 인천, 경기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이번 판교 신도시 중대형 분양에서도 업체별 평형별 청약 경쟁률은 청약일정이 끝날때까지 공개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날 그날의 전체 청약률만 집계됩니다.
대부분 청약 희망자들의 고민거리는 채권 매입액을 얼마로 쓸 것인지입니다.
[청약 희망자 : 잘 모르죠. 상한가 쓰라니까 쓰려고 마음 먹고 있죠. 경쟁률은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요.]
이런 분위기를 볼 때 마감 때까지 눈치를 보다가 청약 마지막 날인 7일과 13일에 청약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곽창석/부동산퍼스트 전무 : 중대형 평형이고 채권입찰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초기자금이 많이 들고요. 자금출처 조사도 시행하기 때문에 초기자금을 안전하게 마련한 다음에 청약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분양되는 판교 중대형 4천6백여 가구에 청약이 가능한 1순위자는 수도권에만 183만 명.
결국 눈치작전보다는 소신청약이 관건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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