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놀이터나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던 이른바 집단 따돌림 현상이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장소로 확대되고 있다고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12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 3명 가운데 1명은 '사이버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이버 왕따가 신체적인 폭력을 당하는 것보다 감정적으로 더 큰 상처를 남긴다고 지적하고 사이버상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했을 경우 강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이거나 아예 자리를 피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혼자서 상황을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위 어른들에게 알리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