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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계산 선암사의 재산권을 놓고 사찰과 태고종 총무원이 정면 대결하고 있어 무력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 선암사 전체 승려 대표회의에서 태고종 총무원으로부터 자주권을 선언하며 외부 인사의 진입을 막는 등 선암사 승려와 신도들이 단체 행동에 나선 가운데 태고종 총무원이 행자들의 합동 득도 법회를 예정대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양측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양측은 선암사 운허 통보전 관음 보살상의 진위 여부를 놓고 장기간 마찰을 빚다 최근 주지와 총무 스님이 해임되면서 주도권 다툼이 극도로 날카로워진 상태입니다.
(광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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