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과 협상 재개…"노조원 처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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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일) 새벽에 전면 파업에 들어갔던 발전산업 노조가 한시간 전에 전격적으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노조원들이 업무에 속속 복귀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유영수 기자! (네, 한국전력 본사입니다.) 파업철회가 갑작스레 이뤄졌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발전산업 노조가 한시간 전인 오후 4시반을 기해 전격적으로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파업에 돌입한지 15시간만에 이뤄진 결정인데요.
이준상 발전노조 위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 고려대 근처에서 열린 집회에서, "파업을 완전히 철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퇴각한다"며, 사실상 파업 철회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에 따라 내일 오전 9시를 기해 파업에 참가했던 조합원 전원이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원들이 업무에 속속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 노사는 조금 뒤인 5시50분부터 노사 교섭을 다시 열어 남은 쟁점에 대해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파업철회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그러나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은 엄중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노조원들이 복귀하더라도 불법파업을 벌인 이상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측은 특히 노조 집행부와 해고자 20명에 대한 고소와 고발, 체포영장 의뢰는 취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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