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브랜드와 음악, 영화의 해적판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모방품, 해적판 확산방지 조약'이 미국과 일본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도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일 양국은 다음달 약 10개 나라가 참여하는 전문가 회의를 열어 조약안의 골격과 추진 절차,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한 뒤 2년 뒤 조약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 외에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위스, 한국, 싱가포르 등이 조약 참가를 타진하고 있는데, 세계 최대의 모조품 제조국인 중국과 국제적 단속 강화에 소극적인 러시아는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이 신문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