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최근 재외공관들이 테러위협과 관련한 우리 국민의 문의 전화에 제대로 응하지 않는 사례가 자주 있다며 전 재외공관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전 재외공관장에게 발송한 공문에서 "국제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객 가족 등으로부터 안전 여부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은데, 응대가 지연되거나 응신하지 않아 민원이 제기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전 공관은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인터넷과 음성 안내상의 민원담당자 연락처를 복수로 지정해 전화통화가 잘 이뤄지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수신하지 못한 전화는 사후 반드시 확인전화를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