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 정부는 31일부터 쿠르드족 지역의 모든 관공서와 정부기관에서 이라크기 게양을 금지하고 쿠르드기를 걸도록 명령했습니다.
아르빌에 있는 쿠르드 자치지역 대통령실은 "쿠르드 정부 포고령 60호에 따라 자치지역의 모든 관공서와 정부기관에 공식적으로 쿠르드기를 게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르자니 쿠르드 자치정부 대통령은 현재 이라크 국기는 대량학살이 자행되던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쿠르드족의 땅에 이라크 국기가 게양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