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회장이 대구에서 불법 오락실을 운영해 4억5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1일 밤 구속 수감됐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김 씨를 상대로, '황금성' 제조업체 등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고 영상물 등급위원회와 정·관계 인사에 금품 로비를 벌였는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상품권 인·허가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60여 개 상품권 업체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일부 업체들이 상품권 인증과 지정제 심사 과정에서 정치권에 로비를 벌였다는 진술과 브로커 서너명의 명단을 파악하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이들 브로커를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