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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독성물질 중독' 고교생 끝내 사망

정영태

입력 : 2006.09.01 12:18|수정 : 2006.09.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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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제초제 성분에 중독돼 치료를 받아온 경북 구미의 한 고등학교 학생 18살 최 모군이 31일 밤 9시 반쯤 입원 중이던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최군은 지난 20일 학교 강당 입구에 놓여있는 우유를 마시고 독성물질에 중독됐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최군이 사건 당일 학교에 간적이 없고 경북 영주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자, 영주시내 농약 판매상 등을 중심으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