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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휴양지서 호텔 붕괴, 2명 사망

유재규

입력 : 2006.08.31 19:35


파키스탄 산악 휴양지인 머리에서 현지시각으로 31일 새벽 3시쯤 9층 호텔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건물더미에 매몰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 책임자는 "9층짜리 건물 1동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면서 12명에서 14명 정도가 갇힌 것으로 보인다"면서 군, 경찰과 관리들이 기중기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관리는 무너진 건물이 지진 피해를 입어 철거 명령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