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포항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사망

입력 : 2006.08.31 15:37

활어회 먹고 발병, 상태 악화돼


경북 포항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대구 영남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진 배 모(63) 씨의 혈액 배양 검사 결과, 사망원인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밝혀졌다고 31일 밝혔다.

포항시의 조사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 14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가족들과 함께 활어회를 먹은 뒤 17일 설사와 복통, 발열 등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증상을 보여 대구 영남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나빠져 18일 숨졌다.

올 들어 포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숨지기는 배 씨가 처음이다.

(포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