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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항생제 처방 크게 줄었다

정호선

입력 : 2006.08.31 13:38


지난 2월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한 이후 일선 병·의원의 항생제 사용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포인트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의원급이 64.2%에서 51.7%로 12.5% 줄어들어 처방률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 지난해 항생제 처방률이 80%를 넘은 의료기관의 경우 15.4% 포인트나 줄어 항생제 처방률 공개가 항생제 오·남용을 견제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 가능하다고 복지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