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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작통권 환수 유보' 총공세

홍순준

입력 : 2006.08.30 16:13|수정 : 2006.08.30 16:14


재향군인회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 향군회관에서 시·도회장과 창군동호회를 비롯한 63개 참전친목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작통권 단독행사 유보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쟁을 억제하고 번영된 국민의 삶을 보장해준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해 연합사 해체를 결연히 반대한다"며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논의를 즉각 유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31일은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 등을 지낸 예비역 대장 60여 명이 향군회관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반대'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달 2일에는 향군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보수안보단체 회원 등 수만명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을 위한 비상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니다.

이들은 전시 작통권 환수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낭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