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열린우리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난해 9월 게임 관련 단체의 지원을 받아 미국 게임박람회를 시찰한 열린우리당 김재홍,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에 대해 "현재 드러난 것만으로도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감으로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30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두 의원의 경우 문광위원장의 공문을 받거나 양당 간사간의 합의에 의한 출장이 아니"라며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여당의 누구라도 사법적으로 연루된다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로도 국민들께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 국정조사든 특검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