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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애틀리, 20세기 가장 유능한 총리"

권애리

입력 : 2006.08.29 13:47


20세기 영국을 이끈 총리 가운데 마거릿 대처와 클레멘트 애틀리가 가장 유능한 총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역사학자 프랜시스 베케트가 BBC의 의뢰로 20세기 영국 총리 20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대처와 전후 지도자인 애틀리 전 총리가 가장 높은 점수인 5점을 받았습니다.

원스턴 처칠은 4점으로 이보다 뒤졌고 현 토니 블레어 총리는 3점, 대처의 뒤를 이었던 보수당의 존 메이저 전 총리는 1점을 받았으며 30년대 총리를 지낸 네빌 체임벌린과 50년대의 앤서니 이든은 0점을 받아 최악의 총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베케트는 특히 대처 전 총리가 "영국을 다른 종류의 사회로 변모시켰다"면서 1985년 탄광 노조에 대한 대처의 승리를 중대한 이정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