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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 여객기 추락…1명 기적 생존

한주한

입력 : 2006.08.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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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미국 공항에서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탑승자 50명 가운데 단 1명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오늘(28일)의 세계,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활주로 옆에 생긴 사고기의 흔적이 사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미국 델타 항공 계열사인 컴에어 소속의 통근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한 것은 어제 저녁 7시.

[브라운/목격자 : 불이 번쩍 한 뒤 폭발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아 올랐습니다.]

추락 직후, 기체는 크게 부서지지는 않았지만 불이 삽시간에 번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탑승자 50명 가운데 부기장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숨졌습니다.

당국은 이 비행기가 너무 짧은 활주로를 이용하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의 한 시골 장터에서 물탱크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 있던 48명이 숨졌습니다.

레슬링을 구경하기 위해 콘크리트 물탱크 위로 200여 명이 몰리면서 물탱크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입니다.

물탱크 옆에서 구경하던 관객 30여 명도 다쳤습니다. 

바람을 타고 패러글라이더가 추락이라도 하듯 어지럽게 창공을 가릅니다.

호반에 내려앉는 듯 싶더니 살짝 차오르는 모습이 물찬 제비 그대로입니다.

스위스 제네바 호반에서 열린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대회.

관객들의 입에서는 더위를 잊은 환호가 끊이지 않습니다.